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를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대표이사 김동빈)가 변경된 캘린더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2020 시리즈 1, 2라운드를 연기한 (주)슈퍼레이스는 보다 합리적인 대회를 운영하기 위해 캘린더 일부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2020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는 8라운드(슈퍼6000 기준)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전 일정과 장소는 6월 20~21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당초 시리즈 3라운드로 계획된 날짜에 올해 슈퍼레이스 개막전과 2라운드가 배정되었다.
7월 4~5일에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3라운드가 이어진다. 2라운드 연기 이전까지 캘린더에 올라 있던 인제 스피디움에서의 나이트 레이스(7월 11일)는 배제되었다.
2019 슈퍼레이스 챔피언십GT1, GT2개막전
이후 일정은 바뀌지 않았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인제 스피디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상설)에서 4~6라운드가 개최되고, 10월 31~11일 1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0 시리즈 최종 더블 라운드가 계획되어 있다.
8라운드가 예정된 GT1, GT2 클래스는 초반 1~3전이 더블 라운드로 펼쳐지고, 인제 스피디움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종반 두 경주가 개최된다. 서포트 레이스인 BMW M4 원메이크 레이스와 레디컬 컵은 5라운드로 변경되었다.
한편, (주)슈퍼레이스는 지난 주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을 개최했다. 개막전 예정일에 열린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은 출전 선수들의 열띤 경합과 팬들의 호응이 어우러져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슈퍼6000에 출전하는 11개 팀 드라이버 23명이 함께 한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에서는 이정우(엑스타 레이싱), 장현진(서한GP), 김종겸(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1~3위를 기록했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캘린더(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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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
날짜 |
서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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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6월 20~21일 |
K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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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7월 4~5일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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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8월 15~16일 |
K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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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9월 5~6일 |
인제 스피디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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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9월 19~20일 |
KIC 상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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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
10월 31~11월 1일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
※ 슈퍼6000 기준
박기현 기자(allen@trackside.co.kr), 사진/(주)슈퍼레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