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하반기 일정이 확정됐다. 대회 프로모터 (주)슈퍼레이스는 10월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슈퍼6000, GT 5, 6라운드를 진행하고, 11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6000, GT 최종 7, 8라운드를 치를 계획이다.
인제 스피디움에서의 슈퍼6000, GT 5, 6라운드는 10월 24~25일에 열린다. 당초 지난 8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미뤄졌던 일정이다.
오피셜 테스트 이후 올해 첫 공식 경기가 열리는 인제 스피디움에서는 슈퍼6000, GT1, GT2 5, 6라운드가 계획되어 있다. 이밖에 BMW M, 레디컬 컵 코리아는 3라운드로 운영된다.
GT1, GT2 종반 4라운드는 인제 스피디움과 에버랜드에서 더블 라운드로 운영된다
11월 28~29일에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올 시즌 최종전이 펼쳐진다. 슈퍼6000, GT1, GT2는 7, 8라운드, BMW M 클래스와 레디컬 컵 코리아는 4라운드다.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일정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변화가 잦았다. 이에 대해 대회조직위원회는 “슈퍼레이스에 참가하는 팀과 드라이버들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 예년 수준의 경기 수를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 l (주)슈퍼레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