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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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슈퍼챌린지 공식 캘린더 발표


슈퍼챌린지 프로모터 (주)슈퍼레이스가 2019 시리즈 공식 캘린더를 발표했다. 3월 8일 (주)슈퍼레이스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슈퍼챌린지는 잠정 5라운드에서 4라운드로 수정되었다.
전체적인 일정은 잠정 캘린더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다. 4월 7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으로 계획되었던 개막전 일정이 공식연습으로 변경되었을 뿐, 이후 캘린더는 잠정 내용과 같다.
4월 7일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공식연습을 치른 뒤 5월 12일 같은 서킷에서 2019 시리즈 개막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후 6월 30일과 8월 2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2, 3라운드가 이어지고, 10월 6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시리즈 최종 4라운드가 계획되어 있다.
태백 스피드웨이를 개막전 캘린더에 올린 슈퍼챌린지는 이전과 다른 클래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슈퍼300, 슈퍼200, 슈퍼100, 슈퍼 스파크 등을 포함해 11개 클래스로 운영되었으나, 올해에는 내구 레이스(한국 내구레이스 시리즈) 4개 클래스(KE1~4)와 스파크 스프린트 레이스, 타깃 트라이얼 등으로 재편된다.
이 가운데 슈퍼챌린지에 처음 도입되는 내구레이스는 거리 200km 이하 또는 120분 이하로 규정되어 있다. 2인 1조로 구성되는 드라이버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국내 C 이상의 라이선스를 소지해야 한다.
3월 8일, 2019 시리즈 공식 캘린더를내보낸 (주)슈퍼레이스는 복합적인 사정으로 미뤄왔던 2018 슈퍼챌린지 종합시상식을 이달 29일에 치르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이날 (주)슈퍼레이스는 내구레이스와 클래스 규정 등을 공지할 방침이다.
한편, 200km 이하 또는 120분 이하 레이스에 붙은 ‘내구레이스’ 명칭은 현대 모터스포츠에 통용되지 않는 것이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19 슈퍼챌린지는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으로부터 국내 모터스포츠 관장권을 위임받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대회로 운영된다.
2019 슈퍼챌린지 공식 캘린더
라운드
날짜
서킷
공식연습
4월 7일
태백 스피드웨이
1
5월 12일
태백 스피드웨이
2
6월 30일
인제 스피디움
3
8월 25일
인제 스피디움
4
10월 6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박기현 기자(allen@trackside.co.kr),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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