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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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슈퍼챌린지 공식연습 열려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을 대상으로 한 2019 슈퍼챌린지가 4월 7일 강원도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공식연습을 진행했다. 이날 공식연습에서는 선수들의 자율주행과 내구레이스 시뮬레이션이 이어졌다.

▲새로운 규정 도입을 앞둔 슈퍼챌린지가 개막전에 앞서 공식연습을 시행했다.
아래 사진은 슈퍼챌린지김한봉 레이스 디렉터
슈퍼챌린지 대회조직위원회는 이날 공식연습에 참가한 선수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선수들이 제기하는 개선사항을 청취해 향후 더 안정적으로 대회를 운영하기 위해서였다. 이 자리에서 선수들은 ‘재급유 및 드라이버 교체 시 피트 오피셜이 남아있는 시간을 정확히 알려주면 좋겠다. 또는 여러 클래스가 뒤섞여 주행할 때 다른 차의 클래스를 구분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슈퍼챌린지 김한봉 레이스 디렉터는 올해 주요 규정 변경과 관련해 “투 드라이버 체제로 전체적인 선수의 수가 늘어날 수 있다. 2명의 선수가 경주차 한 대로 참가해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구레이스를 시리즈로 시도한 것은 지금까지 없었던 일이다. 슈퍼챌린지는 선수들과 대화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운영방식, 규정 등을 수정하고 보완해 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2019 슈퍼챌린지 개막전은 5월 12일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NEWS LINE, 사진/(주)슈퍼레이스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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