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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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슈퍼레이스 ASA 6000 챔피언 경쟁 뜨겁다 ①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10월 26~2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더블 라운드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즌 마무리를 앞둔 현재 대회 최고 클래스인 ASA 6000에서는 치열한 챔피언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앞서 열린 7번의 레이스에서 7명의 우승자가 탄생했으며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앞서나가는 드라이버가 없다.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는 77점을 획득한 김재현(볼가스 레이싱)이지만 점수 차이가 촘촘해 순위가 어떻게 바뀔지 예측하기 쉽지 않다. 타이틀에 도전하는 드라이버 6명의 올 시즌 성적 추이를 살펴본다. 
 
6위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64점)
 
정의철의 올 시즌 성적은 화려하지 않다. 5, 7라운드에서 2위에 올랐지만 우승은 없었고, 5라운드까지 10위에 머물러 챔피언 후보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있었다. 하지만 3라운드 당시 종합순위 13위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며 챔피언 도전이 가능한 위치까지 올라섰다. 최근의 상승세를 대변해주는 장면은 7라운드 결승이었다. 첫 랩에서 일어난 사고로 경주차를 수리하느라 최후미 그리드에서 레이스를 시작하고도 추월을 거듭한 끝에 2위로 포디엄에 올랐다.

 

5위 서한GP 장현진(67점)
 
장현진은 올해 골드, 실버, 브론즈 트로피를 모두 들어봤다. 2라운드 3위, 3라운드 2위, 5라운드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편차도 컸다. 1라운드와 7라운드에서는 경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했고, 4라운드 15위, 6라운드는 12위에 그쳤다. 안 좋은 성적 뒤에 좋은 성적, 좋은 성적 뒤에 안 좋은 성적이 이어진 탓에 라운드 별 점수 획득, 순위 등을 그래프로 치환하면 M자 형태를 그리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 잠시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핸디캡웨이트를 덜어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

 

4위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조항우(69점)
 
조항우의 올 시즌 특징은 예선과 결승의 차이가 크다는 점이다. 1라운드는 예선 3위로 출발해 결승 9위에 그쳤고, 2라운드에서도 예선 2위를 기록했으나 리타이어했다. 3라운드와 6라운드에서는 우승, 3위를 기록하며 포디엄을 밟았다. 고득점을 얻을 때는 4위 이내. 그러나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거나 리타이어하기도 했다. 7라운드에서 15위에 그치며 주춤한 것이 아쉬움을 남겼지만 핸디캡웨이트 부담을 털어낸 점이 긍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racewe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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