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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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인기행진


지난 시즌 챔피언 김종겸은 5월 2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ASA 6000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겸은 4.346km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21랩을 달려야 하는 결승에서 41분 20.122초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전날 예선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폴포지션을 차지한 김종겸은 결승에서도 시종일관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 나간 덕분에 바로 뒤에서 출발한 팀메이트 조항우와 김동은(제일제당 레이싱)의 충돌, 이에 따른 혼란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었다.
시즌 첫 우승을 기록한 김종겸은 챔피언십 포인트 36점이 돼 드라이버 순위 1위로 올라섰다. 2위를 차지한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와 동점이지만 상위 순위를 차지한 횟수가 많은 선수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는 규정이 적용됐다.
관람객들은 김종겸의 질주뿐 아니라 베테랑들이 펼친 노련미 넘치는 추월쇼에도 뜨겁게 반응했다. 예선 결과에 따라 15위였던 장현진(서한GP)은 16그리드에서 출발해 3위를 차지했다. 추월하기 위해 무리하거나 충돌을 유발하는 장면 없이 여러 경쟁자들을 하나하나 앞지르는 과정은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포디엄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정연일(ENM모터스포츠)도 16위로 결승에 나서 4위까지 올라서는 저력을 선보였다. 특히 황진우(CJ로지스틱스 레이싱)와 펼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공방전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GT1 13랩 결승에서는 이동호(쿼드로 이레인 레이싱팀)가 31분 57.440초로 1위에 올랐다. 박석찬(비트알앤디)과 박규승(준피티드레이싱)이 뒤를 이어 포디엄에 올랐다. GT2에서는 이창우(그릿 모터스포츠), 이동현(레퍼드 레이싱팀), 박희찬(다가스)이 1~3위를 기록했다.
BMW M 클래스(12랩) 결승은 개막전 2위 권형진(카이즈유 탐앤탐스)의 우승이 돋보였고, 김효겸(EZ드라이빙)과 신윤재(슈퍼드리프트)가 그 뒤를 이었다. 타임어택으로 치러진 미니(MINI) 챌린지 코리아 쿠퍼 JCW 클래스에서는 조한철과 한상기가 좋은 결과를 얻었다. 쿠퍼 레이디 클래스 우승컵의 주인공은 이하윤. 레디컬 컵 아시아 프로 클래스 1위는 손인영으로 결정됐다.

한편 개막전부터 인기행진에 나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 무드를 이어갔다. 결승 현장 관중은 25,176명이었고, 예선일 8,195명의 관람객 기록을 더하면 주말 이틀 동안 33,371명이 슈퍼레이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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