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후원하는 ‘슈퍼카 챌린지’(Supercar Challenge) 2018 시즌 개막전이 벨기에에서 시작된다.
슈퍼카 챌린지는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슈퍼카들이 참가하는 유럽 인기 모터스포츠 대회로, 경주차 성능은 물론 최고 수준의 타이어의 접지력과 내구성이 필수적인 극한의 레이스다. 올해 대회는 4월 13~15일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 개막전을 시작으로 벨기에 졸더, 네덜란드 잔드보르트와 아센 TT 등을 오가며 10월까지 7경기에 걸쳐 치러진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슈퍼카 챌린지 메인 스폰서 및 타이어 독점 공급을 맡으며 글로벌 기술력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됐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레이스카는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이자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07을 장착하게 된다.
한국타이어 벤투스 F200은 슬릭 타이어로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내구성을 발휘한다. 젖은 노면에서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벤투스 Z207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도 공급되고 있을 만큼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슈퍼카 챌린지 2018 시즌 전 경기에 한국타이어 슈퍼카 챌린지(Supercar Challenge Powered By Hankook)가 공식 명칭이 사용된다. 한국타이어는 매 경기마다 노출되는 공식 타이틀을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발전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혁신적인 도전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공격적인 모터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11년부터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DTM과 함께 FIA 포뮬러3, 아우디 스포트 TT 컵, 24시 시리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등 국내외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 후원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타이어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