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자동차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2018 전남GT’가 9월 8~9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자동차경주, 모터사이클 레이스, 드리프트, 오프로드 레이스 등이 한 자리에서 개최되며, 이 대회에는 6개 종목, 310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대회로 운영되는 전남GT는 전남 내구레이스, 슈퍼바이크 레이스, 에코EV챌린지를 비롯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과 현대 아반떼 컵 마스터즈가 서포트 레이스로 참여한다.
전남GT 주관사 이노션은 어린이, 청소년 동반 가족을 위해 다채로운 컨텐츠를 마련할 방침이다. 태양광 자동차만들기 체험과 과학연극, 원어민과 함께 하는 서킷투어 등이다.
전라남도 김양수 기업도시담당관은 “관람객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컨텐츠를 크게 강화했다. 경주장이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다시 찾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CEWEEK NEWS, 사진/전남GT대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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