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카티 코리아가 9월 15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2018 두카티 코리아 트랙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트랙데이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120명이 넘는 두카티스티가 참가했다.
두가티 트랙데이는 도심을 벗어나 두카티와 함께 트랙을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은 후 송규한 선수를 비롯한 국내 정상 인스트럭터와 함께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인증한 국제 규격의 트랙을 4회 주행했다.
특히 두카티 코리아는 기존 트랙데이와 차별화된 운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기존 두 그룹으로 진행하던 주행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세심하게 관리했고, 모터사이클에 액션캠을 달아 참가자들의 주행을 촬영한 뒤 피드백을 제공했다. 또한 사전 접수를 통해 인제스피디움 호텔과 콘도를 제공하는 등 라이더만이 아닌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7월 국내에서 최초로 론칭된 파니갈레 V4 S 체험주행과 두카티 정품 재킷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럭키드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선사했다.
두카티 코리아 김은석 대표이사는 “두카티 코리아에서 진행되는 트랙데이가 어느덧 5회차를 맞이했다.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번 트랙데이는 참가 고객이 레이싱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하는 양질의 교육으로 안전은 물론 라이딩 테크닉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후에도 두카티 모터사이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카티 코리아는 이탈리아 두가티 모터 홀딩스 S.p.A의 한국 내 공식 수입원(모토로싸 MOTO ROSSA)이다.
RACEWEEK NEWS, 사진/두카티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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