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컬 컵 아시아 조직위원회와 (주)유로가 ‘2018 레디컬 컵 아시아 윈터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R1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 대상에 따라 세미-프로, 아마추어/비기너, SR1 바이어 부문으로 구분, 운영된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운영되며, 11월 말부터 2019년 1월 중순까지 총 8차례가 계획되어 있다.
(주)유로와 조직위는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해 “기존 모터스포츠 드라이빙 아카데미와 비교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많은 참가자들의 참여와 호응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세미-프로 프로그램에는 아마추어 대회 3회 이상 출전 경험자 중 레디컬 SR1 처음 시승자, 유로 스페셜 프로모션 초급 프로그램 수료자가 참가할 수 있다. 경주차 메인터넌스와 보험료가 포함된 프로그램 수강비는 신청 일수에 따라 1일 140만원, 2일 210만원, 3일 280만원, 4일 350만원이다. 유류비, 주행료, 타이어는 별도 비용이 발생하며, 운송비는 주최측에서 부담한다.
아마추어/비기너 프로그램은 아마추어 대회 3회 미만 출전 경험자가 대상이다. 메인터넌스와 보험료가 포함된 비용은 350만원이다. 그 외 차량 렌탈비, 운송비, 유류비, 주행료는 주최측이 부담하며, 중고 타이어가 제공된다.
레디컬 레이싱카 SR1 구매자 및 구매 확정자가 참여할 수 있는 SR1 바이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11월부터 12월 기간 내 SR1 차량 구매자 또는 구매 확정자가 첫 번째 조건이며, 이들 중 아마추어 대회 3회 이상 출전 경험자 또는 유로 스페셜 프로모션 초급 프로그램 수료자로 두 번째 조건 중 한 가지만 충족되면 신청할 수 있다. SR1 오너 대상 프로그램으로 차량 렌탈비를 비롯한 메인터넌스비, 보험료 등의 비용은 주최측이 부담하며 단, 주행료와 타이어는 별도 비용이 발생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SR1의 주행부터 교육,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까지 모터스포츠를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주행은 선택 프로그램에 따라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택시 주행, 전문 드라이버가 조수석에 탑승하는 동승 주행, 참가자 혼자 운전하는 프리 주행으로 진행된다.
RACEWEEK NEWS, 사진/(주)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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