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코리아 드리프트 리그 1라운드가 4월 3일 전남 영암 코라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국내 정통 드리프트의 계보를 이어가기 위해 출범한 코리아 드리프트 리그는 ‘디 오리지널’(THE ORIGINAL)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4라운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1세대 드리프터 홍성경, D1 GP 출전자 김상진이 심사를 맡은 코리아 드리프트 리그 프로전 첫 경기에서 허지호가 1위에 올랐고, 최상현과 전찬욱이 2,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이태호와 신연우가 5위권에 들었다. 세미 프로 클래스 토너먼트 결승 결과는 최지웅, 나창선, 권지호가 1~3위.
2016 코리아 드리프트 리그는 DS래보래토리즈 코리아, HSD 시스템, 로얄 퍼플 오일, 메간 레이싱, 버디 클럽, 옐로우 튜닝, 오토반88 등이 후원한다.
코리아 드리프트 리그 2라운드는 6월 4~5일 KIC에서 열릴 예정이다.
RACEWEEK NEWS, 사진/모비벅스 스포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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