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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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세미 프로, 아마추어 원메이크 레이스를 아우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 4월 25~26일 KIC에서 2015 시리즈 개막전을 치른다.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현대성우오토모티브코리아, 기아자동차, 서한, 현대종합상사, 현대모비스, 현대해상화재보험,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하고, (주)이노션월드와이드가 운영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와 같이 6전, 7라운드로 개최될 예정이다.
KSF 메인 이벤트는 제네시스 쿠페 10/20 챔피언십. 세미 프로를 표방한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는 두 번째 풀 시즌을 맞이하고, 아반떼 챌린지레이스와 K3 쿱 챌린지레이스 등 3개 클래스도 2015 KSF 시리즈 중심 무대를 지키게 된다.
제네시스 쿠페 10 챔피언십에서는 올해도 쏠라이트 인디고와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라이벌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챔피언 쏠라이트 인디고는 드라이버 3명을 출전시킨다. 2011, 2012, 2014 시리즈 챔피언 최명길과 관록파 드라이버 오일기로 꾸려진 막강 라인업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2014 제네시스 쿠페 20 챔피언 김재현을 10 클래스로 승격시켜 타이틀 정상의 영예를 이어갈 각오를 불사르고 있다.
여기에 맞서는 서한-퍼플모터스트도 한층 강화된 라인업을 구축하고 챔피언 타이틀 탈환을 위한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2012년 KSF에 뛰어든 뒤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2013 시리즈 정상 팀으로 우뚝 선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장현진, 김중군, 김종겸, 정회원 편대로 제네시스 쿠페 10 챔피언에 도전한다.
지난해보다 활성화를 예고한 제네시스 쿠페 20 챔피언십 시리즈 개막전에는 1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기존의 강팀 쏠라이트 인디고,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외에 바보몰닷컴, 채널A 동아일보, 스피젠 레이싱, 원레이싱 등이 경쟁을 벌인다.
쏠라이트 인디고의 간판 선수는 서주원.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한민관과 권봄이를 전면에 내세우고, 이원일과 석동빈은 채널A동아일보 팀에서 제네시스 쿠페 경주차를 운전한다.
지난해 팀106에서 GT 드라이버로 활약한 안정환은 올해 바보몰 레이싱에서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 정상에 도전한다. 이밖에 이진욱과 안현준, 정기용, 정경훈, 하대일, 최성훈, 서승범, 최장한이 2015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에 참가한다.
세미 프로,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리즈 1전에는 17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챔피언 서호성이 올해도 이 클래스에 출전하고, 여성 드라이버 전난희가 이토 리나는 알앤더스 팀으로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포디엄을 노린다.
K3 쿱 챌린지레이스 개막전에서 경쟁을 펼칠 드라이버는 42명. 아반떼 챌린지레이스에는 32명이 등록을 마쳤다.
2011년부터 KSF를 주관한 (주)이노션은 경주차 및 운영규정 일부를 변경해 2015 시리즈를 치른다. 이노션 측은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에 하이캠을 새롭게 적용해 전년 대비 엔진출력이 10~15% 향상되어 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KSF의 가장 큰 변화는 ‘안전 의무 교육 이수제’ 도입이다. 아마추어 클래스인 챌린지레이스 출전자의 경우 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안전 교육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한편, KSF 1라운드에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오일기가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공인한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KIC)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황재원(탑라이더 기자), (주)이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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