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 국내 유일 도심 서킷 레이스로 개최되는 개막전 관람 티켓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5월 20일까지 KSF 홈페이지(www.ksfrace.com)를 통해 개막전 티켓을 신청한 관람객들에게는 피트워크, 택시타임, 콘서트 특별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2014 KSF를 주관하는 이노션 측은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도심에서 열리는 레이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이번 개막전은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The brilliant motor festival)’과 함께 개최된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5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매년 1회 이상 인천 송도 도심 서킷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송도 도심 서킷은 길이 2.5km로 13개의 코너로 이루어져 있다. 고속주행과 테크니컬 구간이 배합된 서킷 관람석은 약 4천석 규모이며, 자연 관람석까지 포함하면 3만명까지 동시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송도 도심 서킷은 모터스포츠 대회 개최가 가능한 유일한 수도권 서킷으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개막전은 5월 23일 연습주행, 24일 예선, 25일 결승 레이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4 KSF 개막전에는 국내 대표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 출연진들이 출전한다.
사전 온라인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0명에게는 KSF 개막전 관람 및 뮤직 페스티벌 특별석, 피트워크 참관, 택시타임 동승권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2014 KSF 개막전에서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 도전한다.
TRACKSIDE NEWS, 사진/이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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