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개막전으로 개최되는 ‘2014 아시안 르망 인제 레이스’ 티켓 판매가 18일 시작된다. (주)인제스피디움은 7월 18~20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리는 2014 아시안 르망 개막전 티켓을 옥션, G마켓, 11번가, 네이버N샵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4 아시안 르망 인제 레이스 입장권은 19~20일 이틀 전일권 한 종류로, 메인 그랜드스탠드 값은 3만원이다. 연습주행이 있는 18일 관람은 무료. 이밖에 메인 그랜드스탠드 상단에 위치한 스카이박스(1인 5만원)는 동호회 및 단체관람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피트를 관람하며 경주차와 선수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피트워크 입장권(1인 1만원)은 행사 당일 티켓박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인제스피디움 측에 따르면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그동안의 모터스포츠 이벤트 티켓 판매와 달리 다양한 온라인 마켓 루트를 준비했다”면서 “6월 18일부터 28일 사이에는 50% 할인가에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인제스피디움은 다양한 판매처를 개발해 티켓 판매를 진행하고, 소셜 커머스 등을 통해 게릴라성 할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도 마련 중이다. 인제 스피디움 페이스북(www.facebook.com/speedium)에서는 18일부터 티켓 증정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문의 : 02-3412-2330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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