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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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팀 드라이버 20명 GT2 3라운드에서 격돌


3,800cc 미만 자연흡기 엔진 경주차를 대상으로 한 GT2 클래스는 GT1과 함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인기 종목으로 꼽힌다. 2017 시리즈 초반 두 경주를 치르면서 한층 인기를 더한 GT2 클래스는 3라운드에서도 다이내믹한 순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6월 17~1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예선과 결승을 치르는 GT2 3라운드에는 12개 팀 드라이버 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원레이싱 트리오 이원일, 권재인, 임민진, 2016 GT2 챔피언 한민관(서한-퍼플 레드), 올 시즌 GT2 돌풍의 핵 권봄이(서한-퍼플 블루), 이레인의 복병 이동호와 박종근이 시리즈 3라운드에 출사표를 던졌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김진수 외에 캐딜락 6000 드라이버 서승범을 GT2 클래스에 추가로 투입한다. 2015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시리즈에서 제네시스 쿠페 20 경주차를 운전한 서승범은 지난해 슈퍼레이스 GT2 초반에 참가했고, 하반기에는 SK ZIC 6000에 데뷔했다.
준피티드 레이싱 라인업에도 변화가 생겼다. 2라운드에는 남기문이 단독 출전했으나, 여성 드라이버 고다을을 발탁해 3라운드 엔트리에 등록했다. 팀106 류시원 감독이 운영한 2012 슈퍼루키 프로젝트 출신 고다을은 KSF K3 쿱 챌린지 레이스, 넥센 스피드레이싱 등에 참가했고, 올해 준피티드 레이싱으로 옮겨 GT2 시리즈 데뷔전을 치른다.
지난해 슈퍼1600 클래스에서 활약한 이준은, 손인영, 정원형, 노동기는 드림레이서-디에이 팀 소속으로 GT2 풀 시즌에 도전한다. 이밖에 이건희(디팩토리), 오한솔(알앤더스), 이진태(룩손몰), 김민상(팀 훅스 모터스포츠), 박민주(인투레이싱)가 3라운드 경쟁 대열에 합류해 있다.
1, 2라운드에서 드러난 전력으로 볼 때 기존의 강자 이원일, 권봄이, 이동호, 한민관이 3라운드에서도 선두그룹에 포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3연승을 향해 출격하는 이원일, 포디엄 정상에 재도전하는 권봄이, 이동호, 한민관의 라이벌 대결은 GT2 3라운드의 재미를 배가시켜줄 전망이다.
쏠라이트 인디고와 드림레이서-디에이, 알앤더스, 디팩토리 드라이버들도 올해 첫 포디엄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권봄이, 임민진, 고다을 등 세 명의 여성 드라이버들에게도 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2017 시리즈 초반 2라운드를 마친 현재 2승 주자 이원일(52점)이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두 경주 연속 포디엄에 진출한 권봄이(35점)와 2라운드 2위 이동호(32점)가 톱3. 개막전 3위 한민관은 4위에 랭크되어 있고, 김진수와 권재인, 오한솔, 남기문이 8위권에 포진해 있다.
슈퍼레이스 GT2 3라운드 결승은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GT1과 함께 통합전으로 개최된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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