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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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와 허정무 전 감독, F1 코리아 GP 홍보대사로 나선다


거스 히딩크와허정무전 국가대표팀 감독이나란히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대사로 나선다.
박준영(F1 대회조직위원장) 전남 도지사는 5월 29일 오후 재단법인 허정무거스히딩크 축구재단 설립을 위해 전남을 방문한 히딩크, 허정무 전 감독을 면담하고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히딩크 전 감독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4강신화를 일궈내 그 공로로 제1호 대한민국 명예국민증과 명예서울시민증,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이후 호주, 러시아, 터키 국가대표팀을 맡으면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러시아 프로팀(FC 안지 마하치칼라) 감독,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명예감독을 맡고 있다.
허정무 전 감독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원정 첫 16강 진출이라는 축구사의 새 역사를 썼으며, 그 공로로 지금까지 전라남도 홍보대사 역할을 맡고 있다.
박 지사는 히딩크 전 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빛낸 명지도자로서 F1 코리아 그랑프리 붐 조성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허정무거스히딩크 축구재단은 목포축구센터에 둥지를 틀어 유소년 축구클럽 운영, 허정부거스히딩크 FC 운영, 시각장애인 축구 대회 개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동 지원사업을 펼친다.
TRACKSIDE NEWS,사진/스포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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