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새 시즌을 준비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연료 공급사로 참여해 고품질 휘발유를 제공한다. 2019년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파트너십을 다져온 현대오일뱅크는 올해로 3년째 공식 연료 공급사로 참여하게 된다.
현대오일뱅크는 고급휘발유 브랜드 카젠(KAZEN)을 앞세워 최고 품질의 고급휘발유를 생산해 왔다. 옥탄가 94 이상일 경우 고급휘발유로 분류하는 국내 기준보다 더욱 엄격한 품질 기준을 갖고 있는 현대오일뱅크는 고급휘발유 옥탄가 수치를 꾸준히 100 이상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380여개 SK직영주유소를 인수한 현대오일뱅크는 고급휘발유 취급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주유 고객들은 슈퍼레이스에 사용되는 연료와 동일한 고급휘발유를 전국 350여개 주유소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슈퍼레이스 측은 “경주차 출력을 향상시키면서 부품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1990년대부터 국내 자동차경주 공식 연료 공급사로 활약한 현대오일뱅크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후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가 후원사로 참여하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첫 경기는 5월 1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올해 슈퍼레이스에서는 대회 메인 클래스 슈퍼6000을 비롯해 GT, BMW M, 캐딜락 CT4, 레디컬 컵 등이 개최된다.
service@tracksid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