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슈퍼레이스에 공식 연료 공급

현대오일뱅크가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연료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와 관련해 대회 프로모터 (주)슈퍼레이스와 현대오일뱅크는 3월 18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슈퍼6000, GT, M4 원메이크 레이스인 BMW M, 레디컬 컵 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모든 경주차는 현대오일뱅크의 휘발유를 사용하게 된다.

현대오일뱅크 한환규 영업본부장은 “과거 자체 카레이싱팀을운영한 경험으로 충분한 노하우를 갖추고있다. 대회 기간에 맞춰 취급점을 확대하고 수입차 등 고급차 대상 판촉 행사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는 “현대오일뱅크가 공식 연료 공급사로 참여하면서 보다 안정적이고 훌륭한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후원 협약이 서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최상의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4월 27~2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