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슈퍼챌린지를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가 이번 주말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는 최종전을 한중일 3개국 드라이버들이 함께 하는 교류의 장으로 펼친다.
이에 따라 ‘한중일 슈퍼챌린지’는 아시아 3개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2시간의 레이스, 새로 도입한 ‘원 레이스 킹’(One Race King), 스파크 원메이크 레이스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관중을 위한 부대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트랙 밖에서는 e스포츠를 활용한 이벤트가 열린다. ‘슈퍼레이스 e스포츠’와 같은 시뮬레이션 레이스에서 한중일 선수들이 또 다른 경쟁을 펼치는 것. 여기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의 베테랑 황진우 감독과 슈퍼 루키 이정우(이상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제일제당 레이싱 서주원이 나설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e스포츠 첫 시즌 챔피언 김규민과 이정우의 한판 승부도 예정되어 있다. 현실감 있는 레이스를 경험하고 싶은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프로 드라이버들이 선보인 시뮬레이션 레이스에는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가상현실(VR)과 4DX가 결합된 4DX라이더를 통해 서킷을 달리는 가상체험을 해볼 수 있다.
현장 관객은 인기 이벤트 택시타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고 클래스 경주차가 한중일 슈퍼챌린지 택시타임에 특별히 나선다. 이밖에 관람구역에는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빛낸 경주차량들이 전시된다.
경기장을 방문한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한 선물 또한 준비돼 있다. 11월 3일 오후의 경품 행사는 슈퍼챌린지의 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팬들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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