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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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금호, 캐딜락 6000 라이벌 매치 결과는?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에는 4개 타이어 메이커가 참여한다. 국내 대표 한국과 금호의 라이벌 대결에 피렐리와 요코하마가 3개 서킷, 8라운드 투어 레이스에 출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와 손을 잡은 레이싱팀은 아트라스BX 레이싱, 팀106, 헌터-인제 레이싱, 현대 쏠라이트 레이싱 등 4개. 엑스타 레이싱,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제일제당 레이싱, E&M 모터스포츠, 투케이바디는 금호타이어를 사용한다. 이밖에 신생 드림레이서-디에이는 피펠리타이어의 후원을 받고 있고, 준피티드 외 두 팀은 요코하마타이어를 구매해 캐딜락 6000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팀 3승, 3PP로 금호에 앞서
2017 시리즈 전반 4라운드에서는 한국타이어를 선택한 레이싱팀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우승, 폴포지션, 포디엄 피니시, 그리고 챔피언십 포인트 부문에서 한국타이어의 우위가 두드러졌다.
우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른 1~4라운드에서 한국타이어 파트너 팀이 3승으로 앞선 기록을 나타냈다. 1, 3라운드는 아트라스BX 레이싱(조항우), 4라운드 우승컵은 팀106(아오키 타카유키)이 차지한 결과다.
금호타이어와 스폰서십을 맺은 엑스타 레이싱은 올해 2라운드에서 지난해 더블 타이틀 팀의 자존심을 지켰다.F1 드라이버 출신 이데 유지와 2016 챔피언 정의철의 원투 피니시를 기록한 덕분이다.
한국과 금호의 1~4라운드 포디엄 피니시 기록은 7 대 5. 아트라스BX 레이싱(조항우 3회, 팀 베르그마이스터 2회), 헌터 인제 레이싱(정연일 1회), 팀106(아오키 타카유키 1회) 소속 드라이버들이 한국타이어 모자를 쓰고 포디엄에 올라갔다.
엑스타 레이싱 포디엄 드라이버는 이데 유지(3회)와 정의철(1회). 이밖에 금호타이어를 사용하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황진우(1회)가 엑스타 레이싱 듀오와 함께 2라운드에서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 팀 드라이버 10명이 쌓은 챔피언십 포인트는 284점. 금호타이어를 선택한 5개 팀 선수 10명은 2017 시리즈 전반 1~4라운드에서 198점을 획득했다. 올해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에 본격 진출한 피렐리타이어는 12점, 요코하마타이어에는 6점이 돌아갔다.
※ 2017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타이어 메이커 기록
타이어
점수
PP
우승
포디엄
한국
아트라스BX 레이싱
팀106
헌터 인제 레이싱
현대 쏠라이트 레이싱
284
3
3
7
금호
엑스타 레이싱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제일제당 레이싱
투케이바디
E&M 모터스포츠
198
1
1
5
피렐리
드림레이서-디에이
12
요코하마
오토시티 레이싱
준피티드 레이싱
메건 레이싱
6
※ 시리즈 8라운드 중 4라운드까지의 기록
※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전반 결산
1. 캐딜락 6000 드라이버 챔피언십
2. 캐딜락 6000 팀 챔피언십
3. 캐딜락 6000 타이어 메이커 기록
4. ASA GT 챔피언십 GT1
5. ASA GT 챔피언십 GT2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정인성(nsdolt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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