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고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후원하는 ‘2021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12월 17일(금) 저녁 8시 네이버TV 세종문화회관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6천만원을 전달했고, 이번 정기 연주회는 기부 재원을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소중한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이번 콘서트는 베토벤 전원교향곡, 포카혼타스 OST 바람의 빛깔 등의 곡을 서울시향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 호른 김병훈, 바리톤 이응광의 협연으로 표현했다.
올해는 새롭게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한층 특별한 무대로 꾸몄다. 콘서트 실황과 더불어 지난 1년간의 연습과정을 50분 영상으로 선보인 점도 이채롭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밝은 미래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앞으로도 인재육성 분야의 사회공헌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좋은 기업시민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자동차 기술대학을 후원하는 T-TEP 프로그램, 한국의 신진 공예작가를 발굴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 젊은 농부를 후원하는 렉서스 영 파머스 등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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