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11월 26일 2022 ADAC TCR 독일 시리즈에 오피셜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TCR 독일 시리즈가 출범한 2016년부터 3년 동안 오피셜 타이어 공급업체로 활약했다. 이후 2년 동안 요코하마타이어를 선택한 TCR 독일 시리즈는 한국타이어와 다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초고성능 브랜드 벤투스의 레이싱 타이어를 사용한다.
TCR 유럽, TCR 동유럽, TCR 스페인 등에서 오피셜 타이어 서플라이어로 활약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한국타이어는 2022-2023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도 오피셜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편 7전, 14라운드로 운영된 2021 TCR 독일 시리즈에서는 현대 i30 N TCR로 출전한 루카 엥슬러(현대 팀 엥슬러)가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2022 ADAC TCR 독일 시리즈 잠정 캘린더에는 7전, 14라운드가 올라가 있다. 오피셜 테스트 일정은 4월 4~6일. 4월 22~24일 오셔스레벤에서 개막전을 열고, 레드불링, 잘츠부르크링, 뉘르부르크링, 작센링, 라우지츠링, 호켄하임링을 이어 달린다.
2021 ADAC TCR 독일 캘린더
1, 2라운드 – 4월 22/24일, 모터스포트 아레나 오셔스레벤
3, 4라운드 – 5월 20/22일, 레드불링
5, 6라운드 – 6월 17/19일, 잘츠부르크링
7, 8라운드 – 8월 5/7일, 뉘르부르크링
9, 10라운드 – 8월 19/21일, 작센링
11, 12라운드 – 9월 23/25일, 라우지츠링
13, 14라운드 – 10월 21/23일, 호켄하임링
사진 한국타이어, ADAC TCR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