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타이어를 공급하는 내구레이스 2020 24시 시리즈 개막전이 1월 9~11일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개최된다.
메인 레이스인 24시 시리즈 유럽과 24시 시리즈 대륙은 두바이, 이탈리아, 벨기에, 포르투칼, 프랑스, 스페인, 미국 등 7개국에서 열린다. 여기에는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메르세데스-AMG GT4, 아우디 R8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24시 시리즈 타이틀 스폰서와 함께 오피셜 타이어 서플라이어로 활동했다. 이에 따라 출전 경주차에는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되며, 모든 경기에서 ‘24시 파워드 바이 한국’(24H Series Powered by Hankook)이 공식 명칭으로 사용된다.
▲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2020 24 시리즈에 출전한다
이번 시즌에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시리즈에서 타이틀 3연패를 차지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국내 레이싱팀 사상 최초로 참가한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조항우, 야나기다 마사타카, 김종겸을 비롯해 2019 페라리 챌린지에 출전한 박재성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들은 메르세데스-AMG GT4를 타고 GT4 클래스에 도전한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기자(nsdolti@gmail.com), 한국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