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제너럴 모터스(GM)가 개최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2019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GM 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되었다.
1992년부터 이어진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은 GM이 거래 중인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상 대상은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한다.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 타이어 부문에서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미쉐린, 브릿지스톤, 콘티넨탈 등 6개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가 뽑혔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혁신에 기반을 둔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1 올-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전략적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카이엔, 아우디 SQ8 TDI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OE 시장을 이끌고 있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한국타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