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4월 21~2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6000(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해 글로벌 톱 타이어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선보인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종목 캐딜락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최고 436마력)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Stock Car)로 겨루는 경주. 아시아에서 유일하며, 국내외 정상급 레이서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로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캐딜락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을 비롯해 인제 레이싱,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등 3개 팀 소속 5명의 선수를 후원한다. 이 중 아트라스BX 레이싱은 2017 시즌에 팀 챔피언십과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에서 더블 타이틀을 차지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은 전력을 한층 보강한 팀 구성으로 대회 2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신임 평정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아트라스BX 드라이버 라인업은 지난해 챔피언 조항우, 3위 야나기다 마사타카, 그리고 2017 슈퍼레이스 GT1 챔피언 김종겸으로 구성되었다.
후원 선수들에게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를 비롯해 40여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기술력이 입증된 레이싱 타이어가 공급된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슈퍼레이스 GT 클래스에도 오피셜 타이어로 후원한다.
한국타이어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모터스포츠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를 포함해 24시 시리즈, 슈퍼카 챌린지 등 해외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 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후원 팀들에 전략회의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를 특별 제작하는 등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 겸 대표는 “고속주행 시에는 물론이고 급회전 구간에서도 안정적으로 고성능을 유지해 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에 지난 시즌 더블 챔피언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며 “올해도 한국타이어와 함께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대회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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