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5월 4일 독일 호켄하임링에서 2014 시리즈 개막전을 치른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대표 카메이커들의 자존심 대결로 유명한 DTM에 2011년부터 공식 타이어 공급 업체로 선정되어 활약하고 있다.
올해 DTM 개막전에 한국타이어는 서킷 전용 슬릭 제품인 벤투스 F200 기본형 타이어와 그립력이 강화된 벤투스 F200 옵션 타이어를 DTM에 공급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세계 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DTM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을 통해 품질 리더십 경영을 바탕으로 한 한국타이어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톱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DTM은 매년 수십만 명이 현장을 찾아 관람하고 175개국 이상에 중계되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고 수준 높은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독일, 헝가리, 오스트리아, 중국 등에서 10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DTM과 함께 뉘르부르크링 24시, 월드 랠리 챔피언십, 포뮬러 D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 팀 후원 등을 통해 프리미엄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2014 DTM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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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
날짜 |
서킷 |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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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5월 4일 |
호켄하임링 |
독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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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5월 18일 |
오셔스레벤 |
독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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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6월 1일 |
헝가로링 |
헝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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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6월 29일 |
노리스링 |
독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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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7월 13일 |
모스크바 레이스웨이 |
러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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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8월 3일 |
레드불링 |
오스트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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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8월 17일 |
뉘르부르크링 |
독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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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9월 14일 |
라우지츠링 |
독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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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9월 28일 |
광저우 |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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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10월 19일 |
호켄하임링 |
독일 |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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