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2013년 올해 해외 모터스포츠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슈퍼스타즈, 슈퍼GT, JWRC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타이어는 4월 6일부터 시작되는 2013 슈퍼스타즈에 참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3년 동안 타이어 독점 공급 계약에 따른 것이다. 한국타이어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포르쉐 등 세계 정상 슈퍼카들이 대결하는 이 대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유럽 남부지역 공략에 고삐를 당길 계획이다.
4월 13일에 개막하는 ‘JWRC’에도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일본 슈퍼GT와 미국 포뮬러D에 직접 레이싱팀을 참가시키거나 후원한다.
한국타이어 마케팅기획부문 배호열 전무는 “올해는 더 많은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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