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가 벤투스 S1 에보3 SUV를 포르쉐 카이엔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벤투스 S1 에보3 SUV는 뛰어난 핸들링과 접지력은 물론 정숙성과 승차감,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고루 갖춘 초고성능 타이어로, 스포츠카와 SUV의 특성을 동시에 지닌 카이엔의 성능을 발휘하게 해준다.
특히 사이드월은 특수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강성을 강화하고, 격자형 패턴을 적용해 냉각 효율과 블록 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의 변형을 최소화하고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트레드에는 신소재인 고순도 합성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접지력과 마일리지를 향상시키고,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하도록 숄더부 폭을 넓히는 동시에 강성까지 강화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마칸과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SUV GLC를 비롯해 2016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GLC 쿠페와 아우디 Q7 및 SQ7, 2018년 BMW 3세대 뉴 X3와 X4, 2019년 아우디 더 뉴 Q8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오며 SUV 포트폴리오 확장하고 있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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