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가 4월 16일 유비퍼스트대원(대표이사 박혜진)과 업무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타이어는 유비퍼스트대원과의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차량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차량관제 데이터를 활용해 타이어 기술 및 차량관리 솔루션 개발 역량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유비퍼스트대원은 가입차량 10만대(상용차 및 승용차 포함) 규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비칸(UbiKhan)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차량관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TBX 고객 중 유비칸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타이어 관리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의 유통 채널을 찾는 고객들이 유비칸 서비스나 블랙박스, ADAS(지능형 운전자 보조 시스템), DTG(디지털운행기록장치) 등 유비퍼스트대원의 액세서리를접할 수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새로운 서비스 및 유통 방식을 고안해 내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한국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