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아우디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e-트론 GT에 전기차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고성능 전기차의 특성에 맞춘 벤투스 S1 에보3 ev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하면서 무게와 소음, 회전저항 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진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을 고려한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노면 소음을 최소화했다.
한국타이어는 아우디와 기술력, 품질에 대한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소형 A3, A4부터 Q3, Q5, Q7, SQ7, Q8, SQ8, RS Q8, RS7 스포트백, RS6 아반트, RS4 아반트, RS5 쿠페, TT RS 등 아우디 RS 라인업까지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아우디 e-트론 GT는 390kW(530마력)의 출력과 최대 65.3kg.m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며, 93.4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으로 최대 488km를 주행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e-트론 GT의 성능에 최적화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기모터에 특화된 신규 고강성 비드를 적용하는 등 최고 수준의 횡방향 강성을 확보하여 고속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컴파운드 기술을 통해 내구성을 극대화했다.
service@trackside.co.kr ㅣ 사진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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