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2021 슈퍼 다이큐 시리즈 오피셜 타이어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1991년에 출범한 슈퍼 다이큐 시리즈는 일본 대표 내구 레이스. FIA GT3급에 해당하는 ST-X를 비롯해 ST-TCR, ST-Z, 배기량에 따라 5등급(ST1~ST5)으로 나뉜 8개 클래스가 슈퍼 다이큐에 포함되어 있다.
슈퍼 다이큐 측이 이미 발표한 대로 한국타이어는 내년부터 3년 동안오피셜 타이어로 활동한다. 이후 계약에 따라 2025년까지 2년 연장할 수 있다.
2021 슈퍼 다이큐는 3월 21일 트윈 링 모테기 레이스를 시작으로 스포츠랜드 수고, 후지 스피드웨이(24시간 내구 레이스), 오토폴리스, 스즈카, 오카야마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6라운드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