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8월 31일부터 9월 2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2021 국제 상용차 박람회’(Commercial Vehicle Show 2021)에 참가해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버밍엄 국립 전시 센터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중대형 카고 트럭용 신상품 스마트플렉스 시리즈 AH51과 DH51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럽 시장에 선보이는 스마트플렉스 AH51 DH51은 스마트플렉스 AH31과 DH31 후속 모델이다. 이전 모델 대비 향상된 마일리지, 연비, 제동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운행조건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넓어진 트레드 블록으로 마일리지를 높였고, 신규 컴파운드를 적용해 내뜯김 성능을 강화했다. 또 마모가 진행되어도 제동 성능을 유지해주는 히든 그루브 기술이 적용됐다. 마일리지와 연비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제동 성능까지 높여주는 S.R 커프 기술 등 한국타이어의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 신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스마트워크 시리즈 AM11, DM11, TM11과 소형트럭/밴용 사계절 타이어 밴트라 ST AS2도 전시한다. 이밖에 한국타이어의 재생타이어 브랜드 알파트레드 상품 R-DH05와 R-TH22도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워크 AM11, 스마트워크 DM11, 스마트워크 TM11은 건설자재 및 폐기물 운송용차에 맞춰 개발된 타이어다. 소형트럭/밴용 사계절 타이어 밴트라 ST AS2는 눈길과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제동력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우수한 핸들링 성능을 갖췄다.
service@trackside.co.kr ㅣ 사진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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