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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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미국 MCoR에 오피셜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가 2023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미국 마스터 클래스 오브 레이싱(Master Class of Racing, MCoR)에 오피셜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미국모터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MCoR은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터스포츠 접근성 확대와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 MCoR에 포함된 클래스는 6개 클래스(컴팩트 투어링 라이트(CTL), 컴팩트 투어링 스포트(CTS), 그랜드 투어링 라이트(GTL), 그랜드 투어링 스포트(GTS), 프로토타입 라이트(PL), 프로토타입 스포트(PS)). 각 클래스별 50분간 스프린트 레이스를 치른 이후 3개 클래스 통합(CTL/CTS, GTL/GTS, PL/PS) 4시간 내구레이스가 이어진다.

2023 시즌 개막전은 2월 17~19일 미국 애틀랜타 미쉐린 레이스웨이 로드에서 열린다. 최종전은 11월 3~5일 캘리포니아 소노마 레이스웨이로 계획되어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접지력과 핸들링, 내구성이 탁월한 벤투스 F200(드라이)과 벤투스 Z207(웨트)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24시 시리즈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한 경험을 MCoR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MCoR에서 다양한 레이싱 현장 서비스를 통해 높은 단계로의 성장을 꿈꾸는 아마추어 선수들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챔피언십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이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브라질 스톡카, 24시 시리즈, 슈퍼 다이큐 시리즈에서도 오피셜 타이어 공급사로 활동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racewe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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