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고 가수 션이 함께하는 ‘2022 815런’ 캠페인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2022 815런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개최되는 기부 마라톤 행사다. 기부금,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쓰인다.
개인 참가 희망자는 총 3,500명을 모집한다. 8월 8일까지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에서 참가비를 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8월 한 달 동안 자신이 원하는 시간, 장소, 코스를 선택해 달리고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완주를 인증하면 된다. 코스는 삼일절(3월 1일), 광복을 되찾은 해(1945년), 광복절(8월 15일)의 의미를 담은 3.1km, 4.5km, 8.15km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차량나눔’ 사업을 1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627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또한 ‘타이어나눔’ 사업을 통해 전국 6,654개 사회복지기관에 총 2만 7,054개의 타이어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