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E 시즌 9부터 오피셜 타이어 공급사로 활동하는 한국타이어가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Mono Mars)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오피셜 파트너로서 모터스포츠 팬들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지속가능성, 혁신 기술력 등 포뮬러 E의 핵심 가치를 전달해 줄 인플루언서로 모노마스를 선정했다.
(주)씨지테일이 개발한 모노마스는 화성 탐사로봇이 모티브인 11.5만 팔로워를 보유한 가상 인플루언서다.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메타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공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를 공유하며 전 세계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타이어와 모노마스는 시즌 9 기간 동안 포뮬러 E와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hankooktire.global)과 유튜브 등 자사 SNS 채널에 소개할 계획이다. 모노마스는 포뮬러 E 대회 실시간 경기 현황은 물론 는 인기 드라이버들과의 만남, E-빌리지 체험기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콘텐츠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에 각인시킬 방침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포뮬러 E 시즌 9은 1월 14일 2023 한국 멕시코시티 E-프리로 시작된다. 7개월간 전 세계 11개국 주요 도시에서 총 16라운드로 진행된다. 포르쉐, 맥라렌, 재규어, 마세라티, DS, 닛산, 니오, 마힌드라 등 글로벌 8개 전기차 브랜드가 참여하며, 11개 팀 22명이 경쟁을 펼친다.
raceweek@naver.comㅣ 사진 한국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