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의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6월 19일 2020년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 지원대상 50곳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 시작되어 지난해년까지 12년 간 총 500여대를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2020년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 공모에는 전국 99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원의 필요성, 시급성, 기관의 신뢰성, 차량운영의 지속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 실사를 거쳐 50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에는 각 1대씩 경차 50대와 함께 등록, 탁송 등의 모든 비용이 지원되며, 올해는 블랙박스도 추가된다. 지원차량의 안전한 운행과 관리를 위해 타이어 교체, 경정비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사회주택기금 사업,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