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하반기 지원 대상 사회복지기관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된다. 올해 하반기 공모에는 전국 68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고, 316개 기관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티스테이션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기관에는 기본적인 노후 타이어 교체와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비롯해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교체 등 경정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상반기 지원기관 287개를 포함하여 올해 603개 기관에 타이어와 경정비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2010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총 2만여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기관 대상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 이동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재)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1990년에 설립되어 공익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환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 운영 중이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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