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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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 재건축


한국지엠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 부지에 지상 9층, 지하 3층 규모를 갖춘 최신식 서비스센터를 재건축한다고 발표했다. 정비 서비스에 국한됐던 서비스센터 기능을 확장해 판매에서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새롭게 건축될 서울서비스센터는 기존 대비 60대 더 많은 18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마련한다. 지상 층은 1층 리셉션, 1~2층 쇼룸과 상담 공간, 3~5층 수리 공간, 6~7층 판금, 도색 공간, 8~9층 오피스,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해 고객편의를 도모할 뿐 아니라 직원들의 근무환경도 개선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올해 말부터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재건축 공사 기간 동안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서비스센터 재건축과 관련해 방한 중인 스티브 키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 일행은 연내 착공을 앞둔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키퍼 사장은 “GMI 모든 사업장들의 공통 미션은 바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항상 고객이 있어야 한다’는 고객 중심주의 가치”라며 “투자를 통해 새롭게 거듭날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새롭게 세워질 서울서비스센터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국지엠의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릴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가 더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service@tracksi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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