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이하 한국타이어)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주)가 2021년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2,439억원, 영업이익 663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10.4%, 영업이익 10%가 증가한 것이다.
지난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해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한국앤컴퍼니는 그룹 미래성장 포트폴리오 ‘S.T.R.E.A.M’을 발표하며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규 사업 발굴, 신성장 동력 발굴 등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T.R.E.A.M’은 친환경 배터리·신재생 에너지(Smart Energy), 타이어·관련 핵심 산업(Tire & Core biz), 미래 신기술 활용 사업 다각화(Rising Tech), 전동·전장화 부품, 기술, 솔루션(Electrification), 로봇·물류 자동화 및 효율화(Automation), 모빌리티 산업 전반(Mobility) 등 그룹 핵심 진출 분야의 영문 앞 글자를 모은 것이다.
지난 9월 S.T.R.E.A.M 영역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육성, 벤처투자, 벤처펀드, 벤처캐피탈과 협업해 ‘스마트STREAM-WE언택트펀드3호’를 결성하기도 했다. 이어 11월 인공지능 공간정보 스타트업 모빌테크에 첫 투자를 시작한 바 있다.
한국앤컴퍼니 ES 사업본부 아트라스비엑스 배터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납축전지 배터리 생산 능력 기준 9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공장을 신설하는 등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해 국내외 생산,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앤컴퍼니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사업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투자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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