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금호타이어와 엔진오일 입점 및 공동 마케팅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7월 28일(금) 서울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와 일반 유통점, 버스/트럭 등 대형 상용차 타이어를 위한 전문 유통망 KTS(Kumho Truck & Bus tire Service)에 쉘 힐릭스, 쉘 리무라 제품을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마케팅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쉘 측은 “쉘 힐릭스는 세계 최초 천연가스로부터 만들어진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이라며 “오랜 연구 끝에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적용된 쉘 힐릭스는 엔진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며, 오일 교환 시점까지 높은 점도와 등급을 유지시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쉘은 국내 최초 엔진오일 보증 프로그램인 ‘쉘 힐릭스 보증 프로그램’도 도입해 일반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쉘 리무라에 대해 한국쉘은 “수입 트럭과 국산 중대형 트럭 운전자들로부터 탁월한 엔진 보호 성능으로 선호도가 높으며, 까다로운 주행 환경에서도 엔진을 강력하게 보호해준다”고 밝혔다.
강진원 한국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쉘과 금호타이어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소비자들이 전국 금호타이어 유통망에서 한국쉘 브랜드 제품들을 손쉽게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사장은 “두 회사는 향후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ACEWEEK NEWS, 사진/한국쉘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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