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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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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카트 서주원, 로탁스 맥스 2전 폴투윈


6월 12일, 경북 경주 카트밸리(1랩 430m)에서 개최된 2011 로탁스-야마하 컵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RYC) 시리즈 제2전에서 피노카트 소속 서주원이 완벽한 승리를 차지했다. 로탁스 맥스 클래스 타임어택과 예선, 그리고 결승에서 모두 최고 기록을 뽑아낸 서주원은 쟁쟁한 라이벌 김진수와 김재현(BHRT)을 누르고 폴투윈,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야마하 수퍼 SS에서는 황정석(피노카트)이 1위 포디엄에 올라갔고, CRT카트의 주전 정성민과 임동락은 야마하 SS 클래스를 원투승으로 장식했다.
화끈한 레이스 쏟아진 국내 대표 카트 이벤트
서울 잠실카트장에서 시리즈 개막전을 치른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은 2전 무대를 경주로 옮겨 열전을 이어갔다. 2라운드 4개 클래스에 출전한 드라이버는 31명. 개막전 때 빠진 피노카트가 RYC 대열에 합류해 이전보다 치열한 승부의 발판이 마련되었다.
RYC 2전 출발 테이프를 끊은 레이스는 야마하 SS. CRT카트, 드림레이서, 피노카트 등 3개 팀 드라이버 7명이 경합을 벌인 이 클래스 결승 초반 흐름은 피노카트 팀 이경환과 오한솔이 이끌어갔다. 폴시터 이경환이 매끄럽게 선두를 장악해 좀처럼 추월이 어려운 카트밸리 첫 레이스 우승컵은 그의 손으로 들어갈 듯했다.
그러나 25랩 결승 중반 이후 분위기는 급격하게 반전되었다. 이경환을 제친 오한솔이 선두로 올라서면서 달아오른 팀 동료 사이의 대결이 극에 달했고, 그 결과는 추돌 후 순위 강등이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졌다. 피노카트의 불운은 CRT카트 팀에 행운을 가져다주었다. 유력한 우승 후보가 사라진 무대에서 순항을 거듭, 기분 좋은 원투승을 낚아챈 것이다. 드림레이서 이정민도 순위를 올려 3위 포디엄에 서는 행운을 누렸다.
6명이 출전한 야마하 수퍼 SS 클래스에서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예선 1, 2위 황정석(피노카트)과 한치우(SRT)가 뚜렷한 접전 없이 25랩을 마친 결과다. 개막전 우승자 이충석(카티노)은 카트밸리에서 2연승을 노렸지만, 연이은 사고에 발목이 잡히면서 표창대 재등정을 3전으로 미루었다. 3, 4위는 김연동(CRT카트)과 김재홍(드림레이서). 25랩 체커기는 김재홍이 먼저 받았지만, 푸싱 파울에 따른 30초 패널티에 덜미를 잡혔다.
로탁스 마스터 포디엄 드라이버는 최인석(카트밸리), 이종주(SRT), 박진하(카트밸리). 예선에서도 같은 순위를 기록한 이들은 순위 변동 없이 25랩을 달려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곽동률과 이용석(카트밸리)이 4, 5위. 1전 승자 김찬홍(SRT)은 끈질긴 주격전을 보여주었지만, 예선 결과를 뒤집지 못한 채 2전을 마쳤다.
RYC 최고 클래스 로탁스 맥스 결승에서는 모처럼 화끈한 대결이 벌어졌다. 국내 카트 정상 드라이버들이 모두 출전해 카트 레이스의 진수를 펼친 덕분이다. 그리드 순서는 서주원, 이득희(팀 챔피언스), 김재현(BHRT) 순. 우승 후보 김진수(BHRT)는 5그리드에 포진해 실낱같은 역전에 기대를 걸었다.
RYC 2전 결승을 치른 결과는 서주원의 압승이었다. 스타트 이후 25랩 체커기를 받을 때까지 완벽하게 레이스 대열을 제압하며 폴투윈을 거둔 것이다. 반면, 역전을 노린 김재현과 김진수에게 행운은 따르지 않았다. 김재현은 추돌사고의 여파로 일찌감치 트랙을 떠났고, 앞선 드라이버들에 막힌 김진수에게는 빈틈이 보이지 않았다.
그 사이 일찌감치 2위를 차지한 이득희는 서주원의 뒤를 이어 2위 체커기를 받았다. 드림레이서 소속 이준은은 굴러들어온 행운에 미소를 지었다. 최종 랩을 앞두고 앞선 주자 김진수가 추월을 시도하다 주춤거리는 틈을 비집고 3위로 도약한 것이다. 한 순간의 실수로 표창대를 놓친 김진수는 4위로 굴렀고, 김택준(피노카트)과 나창규(정인레이싱), 권봄이(팀 챔피언스)가 연달아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코리아카트와 카트밸리가 공동 주최하는 2011 로탁스-야마하 컵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제3전은 7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다.
로탁스-야마하 컵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제2전 결과
야마하 SS
1위정성민CRT 카트
2위임동락CRT 카트
3위이정민DR레이서
야마하 수퍼 SS
1위황정석피노카트
2위한치우SRT
3위김연동CRT 카트
로탁스 마스터
1위최인석카트밸리
2위이종주SRT
3위박진하카트밸리
로탁스 맥스
1위서주원피노카트
2위이득희팀 챔피언스
3위이준은DR레이서
(경주)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대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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