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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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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카트, 로탁스 맥스 6전 원투 피니시


피노카트 서주원과 김학겸이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KKC) 시리즈 6전에서 원투승을 엮었다. 9월 9일(일), F1카트경기장 오픈을 기념하는 첫 레이스에서 서주원은 KKC 정상 로탁스 맥스 클래스를 완벽하게 제압했고, 히트1 8위 김학겸은 여섯 계단 상승한 2위로 팀 원투를 견인했다.
로탁스 마스터 클래스 우승컵을 손에 든 드라이버는 이민철(피노). 이밖에 야마하 선수 결승에서는 가톨릭상지대 소속 한주호가 빛나는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고, 9명이 결승을 벌인 야마하 신인전 포디엄에는 권구현(피노), 문윤경(피노), 이정민(DR)이 올라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권구현과 한주호, 아마하 신인/선수전서 우승 기록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내 F1카트경기장 스피드코스(1랩 1.166km)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KKC 6전에는 5개 클래스에 37명이 참가해 순위 대결을 펼쳤다.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치러진 결승 첫 경주, 야마하 신인전은 권구현의 폴투윈으로 판가름났다. 타임트라이얼 4위, 히트1 1위로 유리한 자리에서 12랩 결승에 돌입한 권구현은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지키는 역주를 뽐내며 1위 체커기를 받았다.
문윤경과 이정민도 야마하 신인전 6라운드에서 걸출한 성적을 올렸다. 히트1 4위 문윤경은 권구현과 함께 피노 원투 피니시를 일구었고, 마지막 9그리드에서 출발한 이정민은 쟁쟁한 라이벌을 연이어 따돌리고 3위 포디엄을 밟았다. 특히 응급실에서 밤을 보낸 뒤 연습주행과 결승에 참가한 이정민의 3위는 매우 값지게 평가할 만하다.
좋은 성적이 기대된 안찬수(화랑)와 여인용은 시상대 등정을 이루지 못했다. 타임트라이얼 1위 안찬수는 포메이션랩 스타트 범실로 일찌감치 트랙을 떠났고, 카티노 소속 여인용은 예선 순위보다 한 계단 구른 4위에 머물렀다.
야마하 선수전(12랩)은 한주호의 맹공이 빛을 발한 레이스였다. 타임트라이얼과 히트1을 구긴 한주호는 수중전으로 진행된 결승에서 앞선 주자 7명을 제치는 열전을 펼치며 우승 포디엄에 우뚝 섰다. 2~3위는 이진혁(몬스터)과 알렉세이(카티노). 그러나 결승이 끝난 뒤 이진혁은 추돌사고에 따른 10초 페널티를 받고 4위로 굴렀다. 이에 따라 알렉세이가 2위로 올라섰고, 폴시터 김강두(스피드파크)가 3위를 차지했다.
로탁스 마스터 1~3위는 이민철, 김동건(레전드), 우주식(DR). 타임트라이얼부터 줄곧 선두를 지킨 이민철은 결승에서도 독주를 거듭했고, 1위에 8초 뒤진 김동건이 그 뒤를 이어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히트1 3위 정현욱(피노)은 6위. 조인석(카트밸리)과 김동호(DR)는 정현욱보다 앞서 12랩 결승을 마쳤다.
▲ 서주원, 김학겸, 이준은이 KKC 로탁스 맥스 1~3위를 차지했다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정상 로탁스 맥스 6전 우승컵은 서주원의 품으로 들어갔다. 시리즈 6전에 출전한 드라이버 8명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서주원은 타임트라이얼과 히트1에 이어 열린 15랩 결승에서도 라이벌을 압도하는 달리기를 선보이며 폴투윈을 거두었다. 히트1 순위를 뛰어 넘은 김학겸과 이준은(DR)도 로탁스 맥스 6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지었다.
이와 달리 우승 후보 김진수(그리핀 모터스)는 이번에도 포디엄 정상을 밟지 못했다. 히트1 2위로 역전을 노렸지만, 1랩 마지막 코너에서 그래블에 빠진 뒤 순위가 크게 밀려났기 때문이다. 카트 트러블에 발목이 잡힌 김재현(BHR)도 불운에 휘말렸다. 3그리드에 터를 잡고 결승에 뛰어든 김재현은 5랩을 소화한 이후 도중하차, 시상대 진입을 7전으로 미루었다.
로탁스 맥스 1위 서주원은 “흥건하게 젖은 트랙에서 힘겨운 레이스를 펼쳤다”면서 “실수하지 않으려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F1카트경기장에서 열린 첫 번째 대회에서 우승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KKC 6전 결승에 앞서 F1카트경기장 개장식이 열렸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장식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오랫동안 준비한 카트경기장이 드디어 준공되었다. 이 트랙에서 연습한 선수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카트 선수 양성 및 후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영암)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KKC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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