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내리는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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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TCR 말레이시아 투어링카 챔피언십 창설전이 열린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 오후로 접어들면서 세찬 빗줄기가 떨어져 3시 50분(현지 시각)으로 예정된 레이스2 결승은 지연되었다. 오후 5시가 넘어서야 그리드에 정렬하기 시작한 경주차 대열…. 리퀴몰리 팀 엥슬러 소속 카이 조단의 폭스바겐 골프 GTi TCR이 폭우가 내리고 있는 그리드에 서서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리버스 그리드가 적용된 카이 조단의 레이스2 그리드는 더글라스 구에 이어 두 번째. 세이프티카 스타트로 문을 연 TCR 말레이시아 챔피언십 레이스2에서 카이 조단은 4랩부터 선두로 나섰다. 그러나 TCR 말레이시아의 히어로 루카 엥슬러가 1위를 기록했고, 2018 TCR 코리아 시리즈 챔피언 강병휘에 이어 카이 조단은 3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사진 TCR 말레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