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F1 그랑프리에 출전할 각 팀들이 경주차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10개 팀 중 페라리가 가장 먼저 신형 그랑프리카를 선보이고, 르노와 맥라렌, 메르세데스, 알파타우리(이전 토로 로소), 레이싱 포인트가 연이어 런칭쇼를 열 예정이다. 레드불과윌리엄즈의 런칭 일정은 아직나오지 않았다.
프리 시즌 테스트 일정도 발표됐다. 테스트 트랙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 2월 19~21일에 첫 번째 테스트가 계획되어 있고, 2월 26~28일에 두 번째 일정이 운영된다.
2020 F1 그랑프리는 지난해보다 1라운드가 늘어난22라운드로 개최된다. 개막전 일정은 3월 15일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 11월 마지막 주에 2020 시리즈 최종 22라운드 아부다비 그랑프리가 펼쳐진다.
한편, 피렐리타이어는 지난해 12월 10일, 2020 F1 1~4라운드용 타이어 타입을 발표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바레인 사키르, 베트남 하노이, 중국 상하이 서킷에는 모두 하드 C2, 미디엄 C3, 소프트 C4 타이어가 지정되었다.
F1 경주차런칭
2월 11일 – 페라리
2월 12일 – 르노
2월 13일 – 맥라렌
2월 14일 – 메르세데스, 알파타우리
2월 17일 – 레이싱 포인트
2월 19일 – 알파로메오, 하스
프리 시즌 테스트
1차 2월 19~21일
2차 2월 26~28일
※ 스페인 카탈루냐 서킷
service@trackside.co.kr, 사진/피렐리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