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106 류시원이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금호 GT1 5라운드를 통해 복귀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까지 슈퍼레이스 정상 슈퍼6000 클래스에 전념한 류시원은 지난해 최종전 이후 잠시 트랙을 떠나 있었으나, 10월 23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진 금호 GT1 연습주행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습주행을 마친 뒤 류시원은 “1년 휴식기를 보낸 뒤 내년부터 다시 슈퍼레이스 슈퍼6000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레이싱에 대한 열정을 오래 잠재울 수 없었다”면서 “우선 올해 하반기 GT1 네 경주에 출전하면서 2021 시즌 계획을 가다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기현 기자 allen@trackside.co.kr l 사진 정영대(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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