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106 류시원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복귀를 앞두고 연습주행을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에서 활약한 류시원은 1년 동안 잠정 휴식기를 보낼 예정이었으나, 2020 GT1 5라운드를 통해 조기 복귀할 예정이다.
류시원은 2020 슈퍼레이스 GT1 하반기 4라운드에만 참가한다. 시리즈 중반에 슈퍼6000 클래스로의 복귀가 어려운 점을 고려한 류시원은 제네시스 쿠페 경주차를 타고 잠시 멈추었던 레이싱 커리어를 이어간다.
사진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연습주행에 나선 류시원(맨 위). 그의 복귀전은 9월 5~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아래 사진은 2018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9라운드를 3위로 마친 뒤 포디엄에 오른 류시원.
박기현 기자 allen@trackside.co.kr l 사진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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