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106 류시원 감독 겸 드라이버의 소속사 알스컴퍼니가 22일 “2월 중순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알스컴퍼니 측은 “예비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 류시원과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다”며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알스컴퍼니 측은 “류시원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원조 한류스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류시원은 1998년 국내 자동차경주에 처음 출전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22년 동안 왕성하게 활동한 류시원은 2009년 팀106을 창단해 다수의 챔피언 드라이버를 배출했고, 신인 드라이버 양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고 클래스인 ASA 6000 시리즈에 참가해 팬들의 인기를 끌었다.
<아래는 알스컴퍼니 공식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류시원씨의 소속사 알스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류시원 씨가 오는 2월 중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으며 류시원 씨와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올리게 되며,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류시원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류시원씨는 앞으로 배우로써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알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