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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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퓨처 모빌리티 상용차 부문 수상 쾌거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23 퓨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of the Year awards: FMOTY) 시상식 상용차 부문에서 토요타 하이럭스 수소연료전지 프로토타입이 최고의 콘셉트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퓨처 모빌리티상은 2019년부터 KAIST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이 주최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 콘셉트카 시상식이다. 전년도에 선보인 콘셉트카 가운데 미래사회에 유용한 교통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 최고의 모델을 승용과 상용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토요타는 2019 퓨처 모빌리티 상용차 및 1인 교통수단 부문에서 e-팔레트(e-Palette)와 컨셉트-아이워크(Concept-I WALK)’가 최고의 콘셉트카로 선정된 바 있다.

토요타 하이럭스 수소연료전지 프로토타입은 지난해 12월 공개한 콘셉트카다. 토요타의 대표 픽업트럭 하이럭스에 최신 미라이 수소차에 들어간 2세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이다.

토요타자동차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제공하기 위한 멀티 패스웨이 전략에 따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비롯하여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탄소중립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토요타는 코롤라에 수소연소엔진을 탑재해 모터스포츠 이벤트에 참가, 내구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도전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하이럭스 수소연료전지 프로토타입이 올해의 상용차 부문 최고 콘셉트카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토요타자동차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 선택지를 제공하는 멀티 패스웨이 전략으로 새롭고 매력적인 미래 이동성을 제시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racewe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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