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이 영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TTI)이 선정한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Tire Manufacturer of the Year)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어의 혁신과 우수성을 평가하는 TTI 어워즈(TTI Awards for Innovation and Excellence)는 전 세계 타이어 기술의 발전과 진보를 표창하는 상이다. 올해도 타이어 제품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한 혁신 기술에 기반을 둔 선정 기준을 바탕으로 20명 이상의 기자와 타이어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심사위원단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TTI 맷 로스 편집장은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타이틀은 전통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부문이다. 심사위원단은 콘티리텍스(ContiRe.Tex), 2세대 익스트림 E(Extreme E) 타이어, 콘티 그린콘셉트(Conti GreenConcept) 타이어, 그리고 광범위한 연구 협력 등 콘티넨탈이 지난해 이뤄낸 여러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콘티넨탈의 헌신은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타이틀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콘티넨탈 타이어 플랫폼 개발 및 산업화 부사장 베른트 코르테는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선정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타이어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모빌리티를 위해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을 포함해 콘티넨탈은 지난 8년 동안 세 번의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