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10월 2일(수)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F1 케이터햄 팀의 드라이버가 참석한 가운데 RC카(무선조종 모형자동차) 그랑프리 결승전을 갖고, 르노삼성 로고가 새겨진 케이터햄 경주차를공개했다.
르노의 첨단 F1 기술과 그 기술력을 이어받은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TCE, QM3 등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고객들에게 RC카 레이싱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케이터햄 F1 팀 드라이버 샤를 픽, 귀도 반 데어 가르데가 함께 자리해 팬사인회를 가졌다.
RC카 그랑프리 결승전 현장에서는 르노삼성 로고로 꾸며진 케이터햄 경주차가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RC카 드리프트 시범, 아이돌 그룹의 초청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RC카 그랑프리 결승전에는 100명이 참가했다. 6개 클래스 1~3위에게는 각각 삼성 노트북, 태블릿 PC, 삼성디지털 카메라 등이 부상으로 제공되었다.
케이터햄은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르노삼성’ 로고가 들어간 경주차를 타고 출전한다. 르노삼성 로고는 르노 엔진을 쓰는 케이터햄과 로터스 F1 경주차 뿐만 아니라 드라이버 헬멧과 수트에도 새겨진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기간 동안 관람객 대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SM7, SM5, SM3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르노삼성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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